잠시 후 저를 태운 리무진이 도착한 곳은 'Outrigger Guam Resort(아웃리거 괌 리조트)'

‘Outrigger(아웃리거)’는 세계적인 최고급 호텔체인 브랜드로

하와이에 28개, 호주에 6개, 전세계에 무려 100여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웃리거 괌 리조트’는 최고의 위치,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기로 유명하지요.





괌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투몬베이(Tumon Bay)’에 접하고 있어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품은데다가

괌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플레져 아일랜드’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관광, 엔터테인먼트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곳!

이런 곳에서의 나흘이라니 시작부터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아웃리거 괌 리조트의 객실 수는 약 600여개.

어마어마한 규모에 입이 쩍-!

그 중 제게 허락된 객실의 크기에 또 한 번 입이 쩍-!



비록 신식 시설은 아니었지만,

객실은 또 어찌나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던지

안 그래도 널찍한 객실이 더욱 커 보이는 거 있죠!







객실 한켠으로 스멀스멀 스며드는 빛줄기.

굳게 닫힌 창문을 활짝 여는 순간… 신세계가 열립니다



테라스뿐 아니라 침대 머리맡에도 괌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스며들던 그곳.

아아, 돌아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그립네요.





돌아온지 이제 겨우 열흘 남짓 지났을 뿐인데 너무나도 그리운 괌 그리고 아웃리거.

환상적인 투몬베이의 전망이 펼쳐지고, 밤이면 후끈한 휴양지의 열기가 느껴지는 그곳~

전 다시 가도 무조건 ‘아웃리거 괌 리조트’입니다 :-)